문단 모양은 여러 문장이 이어지다가 문맥에 따라 줄이 바뀌는 부분이 있습니다. 이것은 생각(진술)의 단위가 바뀌는 곳을 표시하는 것이고, "문단"이라고 부릅니다.
한/글에서는 사용자가 입력하는 도중에 <Enter>를 누르면 문단이 나누어집니다.
문단은 [서식-문단 모양]을 실행해 문단의 왼쪽/오른쪽 여백, 들여 쓰기/내어쓰기, 정렬 방식, 줄 간격, 문단 테두리, 문단 배경, 문단 종류, 탭 설정 등을 바꿀 수 있습니다.
[서식] - [문단 모양]을 누르거나 혹은 단축키 ALT + T를 누릅니다.
문단 모양은 많이 사용하므로 단축키를 외워두면 편리합니다.
아래와 같이 문단 모양 창에서 [정렬 방식]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.
정렬 방식에는 [양쪽 정렬]과 [왼쪽 정렬] [가운데 정렬] [오른쪽 정렬] 등이 있는데 기본적인 정렬 방식은 도구 모양만 봐도 아실 것입니다.
배분 정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
아래와 같이 블록을 씌운 후 ALT + T를 눌러 [배분 정렬]을 실행시킵니다.
배분 정렬을 실행하자 문단 너비에 맞춰 글자가 일정한 간격으로 벌어졌습니다.
배분 정렬은 특히 표에서 여러 셀의 단어들을 셀크기에 맞춰 정렬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.
표에서 배분 정렬한 모습
아래는 [나눔 정렬] 입니다.
단어를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으로 벌어졌습니다.
나눔 정렬 버튼
문단 모양에서 정렬 방식을 다시 양쪽 정렬 상태로 되돌릴 땐 블록을 씌운 후 ALT + T를 눌러 [양쪽 정렬]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.
이번에는 왼쪽 여백과 오른쪽 여백에 대해 알아봅니다.
아래 그림은 왼쪽, 오른쪽 각각 30pt 씩 여백을 준 것입니다.
다른 문단에 비해 왼쪽 오른쪽에 여백이 생겼습니다.
위의 눈금자 부분의 화살표도 문단 위치에 맞춰 움직여져 있습니다.
눈금자 모양을 세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왼쪽은 위 아래 두개의 삼각형이 있습니다.
위의 삼각형은 첫 줄 시작 위치를 나타냅니다.
문단을 블록을 씌운 후 위의 [첫 줄 시작 위치] 삼각형을 움직여 본 것입니다.
아랫쪽 화살표는 나머지 줄 시작 위치를 나타냅니다.
아래는 나머지 줄 시작 위치를 움직여 본 것입니다.
아래와 같이 내어 쓰기가 되었습니다.
문단 모양에서 내어쓰기를 할 땐 그림과 같이 블록을 씌울 필요는 없습니다.
단지 조절하고자 하는 문단에 커서가 있으면 됩니다.
위 아래 두 개의 화살표를 동시에 움직이려면 제일 하단의 네모를 마우스로 클릭한 후 움직이면 됩니다.
오른쪽 여백을 조정하는 삼각형은 한 개만 있습니다.
들여쓰기나 내어쓰기를 한 문단을 다시 원 상태로 되돌릴 땐
해당 문단에 커서를 위치하고 ALT + T를 눌러 [문단 모양] 을 열어 여백 부분의 숫자를 0으로 하고
첫 줄 부분은 [보통]으로 해주면 됩니다.
위와 같이 내어 쓰기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문서 작성중 필요할 때마다 창을 열어 수치를 입력하는 것은 피곤하기도 하고 작업 능률도 오르지 않습니다.
이럴 땐 빠른 내어쓰기를 이용합니다.
빠른 내어쓰기를 하는 방법은 내어쓰기를 할 위치에 커서를 놓고 Shift + Tab을 누릅니다.
아래 그림과 같이 '빠' 앞에 커서를 찍고 Shift + Tab을 누릅니다.
아래 그림과 같이 '빠' 자에 맞춰 내어쓰기가 되었습니다.
내어쓰기를 한 것을 되돌리려면 Alt + T를 눌러 문단 모양 대화 상자에서 첫 줄을 보통으로 해주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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